공매도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주식 초보 분들 주식을 시작하면서 공매도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 그게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개념>

공매도는 같은 말로 숏 셀링 줄여서 숏이라고도 합니다.

공매도는 재화를 미리 빌려서 매도하여 현재 가격만큼의 돈을 벌고

나중에 빌린 재화를 같은 수량으로 상환하여 중간차익을 남기는 투자법을 말합니다.

결국 공매도는 현재의 가격보다 나중에 재화의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재화의 가격이 매도 시점 이후에 오른다면 손해를 보는 투자법입니다.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인데

우리가 보통주식장에서 공매도를 하는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인버스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많이 거래되는 방법인데 풋 옵션 매수나 선물 매도 등이 있음

주식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원자재 등등 모든 재화에 해당하여 시장에서 다루고 있음

 

 

<실질적인 예시>

1. 현재 사과의 가격이 한 개에 천원이다.

2. 투자자는 사과의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사과 10개를 어떤 사람에게 빌려서 판다.

3. 수중에 현금 만원이 생긴다.

4. 이제 빌린 사람에게 사과 10개를 갚아야 한다.

5. 예상대로 사과의 가격이 떨어져 한 개에 800원이 되었다.

6. 10개를 갚았는데 개당 800원에 구매했으므로 8000원을 상환한 꼴

7. 10000 - 8000 = 2000의 이득을 보게 됨

 

 

<장점>

1. 주식시장의 효율성이 늘어난다. (주가의 버블을 견제한다.)

2.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진다.

   -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한 상황에서, 만약 공매도가 없다면 매수자가 매도자에 비해 훨씬 많아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고 따라서 유동성도 낮아진다. 공매도는 일반적 거래와 달리 선매도 후매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도 의견을 반영하기 쉽고 그와 동시에 거래 성사 가능성, 즉 유동성도 높아진다.

3. 위험 헤징에 도움을 준다. (하락장에도 수익을 낼 수 있다.)

 

 

<단점>

1. 주식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다.

2.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있다.

3. 공매도 세력들은 어떻게든 주가를 떨어뜨려야 하기에,

해당 기업에 대한 루머나 불리한 사실을 까발리는 등 도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상으로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공매도는 환원 매입 당시 재화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이득이 커지지만

자산의 가격은 결국 마이너스가 될 수 없기에 기대 수익은 100%보다 클 수 없다.

결국 일반적인 투자는 재화의 가격상승에는 한계점이 없어 수익은 100%를 능가할 수 있지만

공매도는 이득의 제한이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초보 분들께는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